재방송 10번은 넘게 본 영화로,
조인성의 까까머리 시절의 액션을 볼 수 있는 비열한 거리이다.
1줄 요약 : 스폰서를 차지하기위한 조폭들의 혈투, 그리고 첫사랑 그녀
1줄 평가 : 결론 깔끔한거 좋아하면 패스, 그런 거 상관없고 시간 남으면 볼 것
평점 : ★★★☆☆ (아래의 대사가, 후벼판다...그거 하나만큼은 진짜 명품)
조인성의 스폰서가 이야기하는 한 마디,
내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이거 진짜구나, 알면서도 하기 어려운
그런데 부인하기 너무 어려운 사실을 이야기 하는 명대사
"병두야,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딱 두 가지만 알면 돼.
나한테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그리고 그 사람이 뭘 필요로 하는지"
나머지는 주먹쓰는 형님들의 세상에서 남발될법한
쎈 단어들와 이야기 들인데, 이건 조인성이라는 멋진 배우의
후광이 있어 멋있게 보였던 말이라 패스한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사람은 누굴까?
그리고 그 사람이 뭘 필요로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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