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마법사 사자성어3 지지지지의 뜻, 소녀시대 지지지지 GEE가 떠오른다. 지지지지 오늘 종일 지지지지라는 사자성어가 TV를 도배를 하였다. 지지지지 무슨 뜻일까? 나는 자꾸 소녀시대의 지지지지 베베베베의 은율이 계속 떠오른다. 소녀시대가 무슨 일이 있었는가 하였지만, 그것 과는 큰 관계가 없는 뜻이었다. 그냥 그녀들의 은율이 귀에서 계속 맴돈다. 수능 금지곡 같은 것인가? 지지지지(知止止止)는 도덕경에 나오는 말이고, 그침을 알아서 그칠 곳에서 그친다는 표현이다. 요즘 당정청에서 정책으로 서로들 갈등이 있는 듯하다. 이번에는 재난지원금을 주고다 하는 이낙연 대표와, 나라의 재정을 관리하는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갈등이 재현된 것이다. 그러한 갈등에 대한 홍장관이 본인의 심경을 이야기한 것이다. 이낙연 대표는 보편적 그리고 선택적 지원을 약속하듯 이야기 하였고 이에는 약 2.. 2021. 2. 4. 건양다경(建陽多慶) 숨은 뜻은 올해만큼 건양다경이란 말을 많이듣기는 처음이다.봄이 시작되는 입춘에 보통 입춘대길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새로운 단이다. 또 배위보자. 입춘대길은 '운이 매우 좋음'이라는 뜻을 담아 입춘을 맞이해 길운을 기원하는 의미이다. 건양다경은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라고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코로나로 많이 지치고 힘든날이 계속이다. 오늘하루는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봄날처럼 좋은기운이 가득 담기기를 바라본다. 언어가 갖은 힘이 랄까? 입춘이라고 하니 왠지모르게 따듯한 기운도 도는 듯하다. 이러한 글귀를 대문 문지방에 붙여서 좋은기운을 바라던 조상들의 지혜에 웃음이 지어진다 우울했던 작년은 가고 힘차고 화창한 2021년이 될거라 믿어본다. 이글을 보시는 모는 분들 행복 행운 많이 받으세요^^ 2021. 2. 3. 줄탁동시 : 사제지간, 스승/선생님의 예리함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줄(啐)은 달같에서 새끼가 부화하려 할 때 새끼가 안에서 밖으로 깨는 소리를 의미하고, 탁(啄)은 그러한 소리를 듣고, 어마기 밖에서 그 껍질을 깨는 것을 의미한다. 새끼는 제자, 어미는 스승에 빗대어, 교육자의 자세 등에 활용되며 좋은 사자성어이다. 혹은 진짜 부모와 자식간에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한 확장성 있는 언어이다. 내가 무언가를 하려 하였을 때 밖에서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사람은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지금의 내가 있고, 살아가는 것이리라. 나이가 먹음에 따라 나의 위치는 조금 더 남에게 도움을 주어야 아니 남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의 측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하루였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에 대한 기쁨을.. 2021.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