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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대사3

영화 속 명대사 : 시동 [용기] 마동석의 새로운 변신, 하지만 결국 그는 그였다. 시동이라는 영화 속 명대사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1줄 요약 : 비행 청소년, 그리고 정체불명의 거석 이형의 가르침과 의리 1줄 평가 : 억지 울음을 짜내는 것 없이, 코믹으로 범벅, 약간의 액션은 덤 평점 : ★★★★☆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코믹 영화, 나름 결말이 깔끔) 사실 코믹한 영화 이기에 멋진 명대사는 하나를 선정하였다. "너 애 아니라며? 그래놓고 이제 와서 도와달라고 징징거려? 니 건 니가 지켜 새꺄" 박정민(택일)이 마동석(거석) 마동석에서 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에서 시니컬하게 받아치는 마동석의 모습이 기억난다. 시종 일관 어른 놀이를 하던 청년에게 멋지게 일침을 날린다. 나머지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패스! 내가 평에 작성한 것.. 2021. 1. 21.
영화 속 명대사 : 비열한 거리[처세, 인생사] 재방송 10번은 넘게 본 영화로, 조인성의 까까머리 시절의 액션을 볼 수 있는 비열한 거리이다. 1줄 요약 : 스폰서를 차지하기위한 조폭들의 혈투, 그리고 첫사랑 그녀 1줄 평가 : 결론 깔끔한거 좋아하면 패스, 그런 거 상관없고 시간 남으면 볼 것 평점 : ★★★☆☆ (아래의 대사가, 후벼판다...그거 하나만큼은 진짜 명품) 조인성의 스폰서가 이야기하는 한 마디, 내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이거 진짜구나, 알면서도 하기 어려운 그런데 부인하기 너무 어려운 사실을 이야기 하는 명대사 "병두야,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딱 두 가지만 알면 돼. 나한테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그리고 그 사람이 뭘 필요로 하는지" 나머지는 주먹쓰는 형님들의 세상에서 남발될법한 쎈 단어들와 이야기 들인데, 이건 조인성이라는 멋진 배우.. 2021. 1. 20.
영화 속 명대사 : 싸움의 기술 [용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싸움의 기술 너무나 멋지게 늙어가는 백윤식 씨와 재희라는 배우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이다. 1줄 요약 : 왕따에게 싸움을 가리키던 고수,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주인공 1줄 평가 : 살짝 욕이 나오긴 하지만, 남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멋진 대사들 평점 : ★★★★☆ (남자라면 한번은 봐야 하는 영화! 강추!) 정말 주옥같은 대사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이다. 그중 내가 좋아하는 것을 뽑아봤다. "너 자세히 보니 참 예쁘다..." "자세히 안 보면요?" "자세히 안 보면?....안보이지...사람은 자세히 안보면 안 보이는 거야" "참 이상하지? 그렇게 맞으면서도, 열심히 훈련을 했는 데도 주먹 한 방을 제대로 날리지를 못한다. 왜 그럴까? 니 안에 있는 두려움....맞아본 자의 그..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