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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마법사 있어보이는 말

닥터 코퍼, 구리 박사의 시대가 온다 그리고 구리 관련주 공개

by 마법 같은 우리 일상의 이야기 2021. 2. 22.

부동산, 비트코인 유동성 장이 만들어낸 화폐 대체제의 활황 사태

벼락 거지라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작년과 올해, 코로나 사태만큼이나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이렇게 많이 벌어지고 있다.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이를 대체하는 자산 포트폴리오의 구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대인 듯하다. 닥터 코퍼(DR copper)에 대해서 알아본다. 오래된 단어지만, 요즘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금과 은, 그리고 구리에 대한 이야기

금과 은에 대해서는 가치있는 광물임을 추가적으로 설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구리도 그에 못지않다는 것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오래된 투자처이다. 10원을 녹여서 2억 원을 벌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10원 안의 구리가 10원보다 더욱 가치가 있기에 그 10원을 정제 가공해서 순수 구리를 추출해서 돈으로 환산했다는 기사이다.

 

 

이렇게 구리는 우리의 생활속에서 매우 가치 있는 금속이다.  이러한 구리는 경기 선행 지표로도 유명하다. 즉 경기가 좋아지면 구리 값이 올라간다는 뜻이다. 제조업 전반에 두루 사용되는 구리의 가격이 오른다는 이야기는 수요가 많고, 그만큼 경기가 좋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리도 닥터 코퍼라는 별명이 있는 것이다. 지금 구리의 가격은 2016년 저점에서 반등하고, 2012년 고점을 돌파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우선 전문가들은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닥터코퍼가 아무리 경기에 대한 선행지표로의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광물을 캐는 공급이 코로나로 인해 감소된 부분도 상당수 있다고 예측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공격적 투자를 하기보다는, 유동성 장세에 의한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 있는 것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차원으로 검토를 하면 좋겠다. 구리에 관련된 종목들도 한번 살펴보면 간접적인 수익에 도움일 될 수도 있다.

 

  • 풍산
  • LS
  • 고려아연

이중에 풍산이 매출 포트폴리오에 60%정도가 구리에 관련된 것으로 구리에 있어 대장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로 인해 바닥을 찍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구리 가격의 상승에 비해서는 아직도 오버슈팅 구간이 남아 있지는 않은가 생각된다.(개인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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