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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 밈 신조어

by 마법 같은 우리 일상의 이야기 2021. 2. 7.

 

MEME(밈)

밈이라는 단어는 사실 작년부터 유행을 했다 하지만 올해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데, 이에대해서 알아보자. 밈 이것은 무엇인가?

밈의 어원은?

밈이라는 단어는 리챠드더킨슨이 쓴 이기적 유전자라는 도서에서 사용된 유전용어 이다. 대략적으로 이야기하면, 바로 복제! 모방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이 되었다. 이에 대해서 SNS을 중심으로 다양한 밈이 발생하고 단편적인 복사의 수준이 넘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조금 어렵게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원래의 의미는 '모방을 통해 유전자처럼 복제되고 증식하는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단어를 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너무나도 쉽게 , 빠르고 명확하게 문화화 되고 사용이 되고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밈은 어떻게 사용이 되고 있는 것일까?

 

 

밈 이 잘 사용된 영상은

비의 깡도 일종의 밈으로 여러 복제 , 재창출 영상들이 많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궁예로 유명한 배우이신 김영철 배우의 사딸라 이다. 사딸라의 시작은 원래 야인시대에서 미국인과의 협상에서 4달라를 줘야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때 착 감기는 단어 "4달라"를 이야기 하고 그 4달라는 엄청난 밈을 양산한다.

<야인시대에서 연신 4달라를 외치는 김두한>

 

오죽하면 기업에서도 그의 4달라를 광고에 사용하기 시작한다.

어떤 학원에서도 그의 4달라는 밈되었다.

 

 

밈과 짤 그리고 재생산 되는 컨텐츠들

짤 영상의 열풍에 많은 콘텐츠들이 재생산 되고 있다. 유명한 영화의 장면들도 밈을 통해서 새롭게 재활용되고 있다. 이재는 단순한 이미지의 복사와 재활용을 넘어서 다양한 마케팅의 수단까지 활용되고 있는 밈은 더욱영역이 넓어질 듯 하다. 특히 틱톡을 통해서 10대의 이용자들의 열풍은 대단한다. 과연 이러한 밈의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다른 새로운 형태의 SNS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지에 대한 것을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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