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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블록체인 일론 머스크 아내 디지털 미술 787억원에 팔린 이유

by 마법 같은 우리 일상의 이야기 2021. 3. 21.

NFT로 디지털 그림을 판매하는 시대가 왔다.  비플은 그림 한 점을 787억 원에 팔았고, 일론 머스크의 아내 역시 본인의 그림 10점을 65억 원에 판매하였다. 그야말로 비트코인 기술을 이용한 엄청난 상승세이다.

NFT란?

-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
- 자산의 소유자가 누구인지를 인증하는 일종의 디지털 인증서로, 예술작품의 소유주를 증명함
- 누구나 디지털 그림을 볼 수 는 있지만, 작품의 NFT를 구입한 사람만이 소유주인 것임

 

NTF 블록체인기술을 사용하여 팔린 그림들은 무엇인가?

 

다리우스라는 작가의 작품 커넥션은 3만 5천 달러라는 금액에 팔렸다. 하지만 그는 첫 그림도 약 1만 2천 달러에 팔았다.

다리우스
<다리우스>

 

앨러나라는 작가는 갤러리를 통해서 그림을 판매해본 적이 없는 작가였다. 하지만 그는 처음 16개의 이미지에 대해서 처음으로 디저털 판매를 하였고, 이후 'ETHical'이라는 작품은 1만 7천 달러에 팔았다.

앨러나
<앨러나>

 

투자적 관점에서의 787억원의 판매 이유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780억원에 판매 된 디지털 아트 '나날들 : 첫 5000일'이라는 작품이다. 디지털 아티스트인 비플(본명 마이크 윈켈 먼)이라는 사람의 예술품이다. 작가는 무려 13년의 시간 동안 각각의 디지털 그림 5000개를 만들었고 이를 콜라주 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었다. 

<비플>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관련 자들은 시대적인 흐름이라고 이야기 한다. 언제나 예술품은 복제와 창작의 영역에서 자유롭지 못하였고, 이러한 어려움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정확한 소유주와 그를 통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블록체인의 핵심기술은 연계성으로 그 누구도 불법으로 복사할 수도, 다른 소유권을 주장할 수도 없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디저털 화폐의 가격적 불안정성과 더불어, 환금성 등의 문제로 넘어야 할 숙제들이 많다는 의견들이 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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