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마법사 영화 속 명대사

영화 속 명대사 : 싸움의 기술 [용기]

마법 같은 우리 일상의 이야기 2021. 1. 19. 22:12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싸움의 기술

너무나 멋지게 늙어가는 백윤식 씨와  재희라는 배우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이다.

 

1줄 요약 : 왕따에게 싸움을 가리키던 고수,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주인공

1줄 평가 : 살짝 욕이 나오긴 하지만, 남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멋진 대사들

평점 : ★☆ (남자라면 한번은 봐야 하는 영화! 강추!)

정말 주옥같은 대사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이다. 

그중 내가 좋아하는 것을 뽑아봤다.

 

"너 자세히 보니 참 예쁘다..."

"자세히 안 보면요?"

"자세히 안 보면?....안보이지...사람은 자세히 안보면 안 보이는 거야"

 

"참 이상하지? 그렇게 맞으면서도, 열심히 훈련을 했는 데도

 주먹 한 방을 제대로 날리지를 못한다. 왜 그럴까?  

 니 안에 있는 두려움....맞아본 자의 그 두려움을 날려버려야 돼"

 

"좋은 눈을 가졌어, 맷집도 좋아.

 하도 많이 맞아봐서 어디를 맞을지 알아"

 

"싸움이라는 게 주먹질이 아니고, 살아가는 그 인생 자체가 싸움인 거야"

 

"마음이 죽으면, 몸도 죽는 거야"

 

그중에서도 정말 멋 진말....

"너 나한테 한 번만 더 손대면 피똥 싼다" 크크크

 

나는 내일도 출근을 하고, 또 하루의 시작을 하겠지만,

생각해보면 직장도 조용한 싸움터가 아닐까?

상대를 공격하기 위한 싸움이 아닌, 나를 방어하기 위한 싸움..

그러한 인생 속 유쾌하면서도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영화였다.

 

나는 내일도 출근한다!!